▲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교육청 방문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지난 14일(화) 서산태안 녹색어머니회 회장단(회장 지규숙) 및 회원 13명이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과장 및 담당자가 같이 한 가운데 1시간에 걸쳐 학생들의 안전 통학 및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담보하기 위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태안녹색어머니회 회장단(이하 회장단) 및 회원들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애로 사항에 대한 건의 및 교육지원청 차원의 관여 및 도움의 요구와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장과 면담에 이어서 오후 1시부터는 회장단에서 자체 준비한 수신호 및 교육법규 등에 대한 연수를 회장단 및 회원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한석천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추구해야할 최고의 가치는 안전이라고 생각하며 이 안전의 담보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녹색어머니회의 위대한 봉사활동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자리를 함께한 회장 단 및 회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