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재 서산시의회 의장

제7대 서산시의회는‘소통과 화합, 도약과 발전’이라는 명제로 역동적인 100일을 보냈다.
그동안 장승재 서산시의회 의장은 ‘열린 의정’, ‘현장 의정’, ‘정책 주도의회’ 구현을 위해 혼신의 의정을 펼쳤다.
누구나 찾아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의정’을 추구했으며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들어 주었다. 그리고 의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장승재 의장은 소통은 발전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신념으로 지난 100일동안 의정을 추진해 왔다.
또한 ‘현장 의정’을 통해 17만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었다. “아픔을 달래고, 즐거움을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실천으로 옮겼으며 △베니키아 호텔 서산 신축공사 현장과 △공유재산, 서산농협 보유재산 교환대상지를 찾아 시민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주기도 했다. 또한 매월 시행한 의원정책간담회는 정책공유의 장으로써 열정적으로 일하는 의회 상을 구현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일하는 의회를 구체적으로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다. 늦은 저녁까지 이어진 감사는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효과적으로 쓰여 졌는지에 대한 17만 시민의 명령을 굳게 지킨 일이다.
장 의장은 시민간의 화합을 강조한다. 지역발전과 해양생태보전이라는 가치문제가 정면충돌한 가로림만조력발전이 불안정적으로 봉합됐다. 그는“34년간의 논쟁으로 어촌이 멍들었다. 기력이 많이 소실됐다.” 특히,“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이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며,“수산물 2차 가공 산업 육성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송전탑 갈등은 너의 일 나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건강과 직결 된다는 생각으로 소통과 타협으로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서산시의회는‘기본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시(市)와 협력, 소통하고 견제와 감시를 통해‘행복한 서산’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장 의장은 “시와 의회는‘17만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동반자”라며 함께 힘을 합쳐 나가길 제안했다. 또한 제7대 서산시의회 출범 100일 동안 열심히 뛰어준 동료의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정의가 승리하는 공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