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일일찻집 오픈식 모습2

(사)충남 시각장애인연합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조구호)와 태안여성라이온스 클럽(회장 임미숙)이 공동으로 주체한 시각장애인 쉼터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 이 지난 7일 태안읍 동문리에 위치한 카페 “하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한상기 태안군수와 박남규 태안군의회의장 및 군의원들과 기관 단체장등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시각장애인돕기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었다.

▲ 사랑의 일일찻집 오픈식 모습1

태안여성라이온스클럽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진행된 행사에도 피곤함도 잊은채 일일찻집에 찾아온 2,000여명 넘는 손님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차와 음식을 제공했다.
태안여성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일일찻집을 통해 태안지역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시각장애인들이 쉼터운영기금 마련에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이같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행사기금 전액을 조구호 회장에게 전달했다.
조구호 회장은 “일일찻집 티켓판매부터 홍보, 찻집 운영까지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힘써주신 태안여성라이온스클럽 임미숙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