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대회 모습

제3회 남면 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7일 남면 체육회(회장 박종관)주관으로 남면 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면민체육대회에는 한상기 태안군수와 태안군의회 의원 및 정광섭, 홍재표 충남도의원, 강을환 태안군체육회 상임부회장, 태안군관내 8개 읍면장과 각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16개리 선수와 주민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면민 체육대회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성화점화 행사가 있었으며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손봉진) 회원들이 성화점화에 참여 하였다. 또한 면민 발전기금까지 전달하여 자리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종관 남면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면민 체육대회는 각 마을의 선수와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인 만큼 선수여러분들은 승패를 떠나 모든 경기에서 정정당당하게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신온1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원청리가, 3위는 진산1리로 돌아갔다.

▲ 체육대회에 앞서 선수단이 선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