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리포고교 배드민턴부 모습

만리포고등학교(교장 원동규) 배드민턴부가 201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줬다. 3학년 강혁. 이동헌. 윤병진 2학년 정민상. 김정모, 황태연 1학년 홍현식으로 구성된 배드민턴부는 9월 14일 일요일 부여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천 해양수산과학고와의 결승전에서 흥미진진한 경기끝에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배드민턴부는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매 경기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드라마를 만들어 냈다.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3학년 강혁군은 '매일 아침 운동에서부터 주말 연습까지 힘들기도 했었지만 같이 열심히 한 친구와 후배들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다.' 라며 당찬 소감을 밝혔다.
만리포고등학교는 학교스포츠클럽으로 학생들의 지성과 건강한 체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육성에 더 노력할 것을 밝혔다. 더불어 배드민턴부의 전국대회의 승전보를 이어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