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태안군 기독교인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13일 태안 문화체육센터 청소년수련원 운동장에서 500여명의 기독교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엔 김제식국회의원과 한상기 태안군수, 이용희 태안군의회 부의장등을 비롯해 태안군의회 의원들과 홍재표 충남도의원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태안군 기독교 평신도 연합회가 주체하고 태안군 기독교 연합회와 태안군 기독교 장로연합회가 후원한 체육 행사로 승부차기와 800m 계주, 줄다리기등의 경기를 통해 교인들이 한마음이 되는 장이 되었다.
대회의 종합우승은 한빛감리교회가, 2등은 구세군태안교회, 3등은 소망감리교회 순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