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산시 명서재단 (원장 명수정)  에서는 화창한 봄날 서림복지원(원장 임태성)으로 봄 나들이를 갔다. 남 녀 어르신 15명과 늘보람 자원 봉사자들의 손길 그리고 관계자 약 35명은 벚꽃이 만개한 절정을 이룬 서림복지원에서 보물찾기와,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을 즐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꽃과 더불어 마치 동화속의 주인공 처럼 마치 공주와 왕자가 된 것 같이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젊을 때를 회상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이 쉬어 갈 수 있는 힐 링 하는 것이다“ 라고 고 사회복지사(임계화)는 말했다.
서림복지원 임태성 원장은 서림복지원은 언제나 남. 녀.노.소 누구를 불문하고 개방하며 이곳에 와서 꽃도 감상하고, 차도, 즐기며 “ 아이들과 어른들이 맘껏 뛰어놀며 보육과 노인복지에 대한 가족 같은 조화가 어우러져 함께 가고 있어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하였다. 보육에 대한 노인 복지가 무릉도원을 방불케 하는 야외 테라스도 있다고 한다. 내년에는 주위에 튤립을 심어 더 좋은 환경으로 가꾸어 많은 사람들이 쉬어 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