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열세무회계사(사진 맨 우측)와 직원들이 기부 받은 쌀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배상열세무회계사무소(대표 배상열)가 사무실 확장이전 개업식에서 받은 쌀 화환 260㎏을 지난 25일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당진 대표쌀인 해나루쌀로 알려졌으며, 당진시복지재단의 기부문화 확산사업인 ‘쌀 화환 기증 캠페인’의 첫 번째 기부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배상열 회계사는 “이번에 사무실을 확장이전하면서 화환은 겉치레 같아 정중히 사양했는데도 화환을 보내 주시겠다는 분들이 많아 이참에 기부도 할 쌀 화환으로 받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면서 “다른 분들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기부하는 나눔문화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복지재단은 당진 해나루쌀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의 나눔 문화 장착을 위해 쌀 화환 기부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있음) 배상열세무회계사(사진 맨 우측)와 직원들이 기부 받은 쌀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