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놀이장 이용 사진

당진시는 여름 방학을 맞이해 고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신현삼) 주관으로 당진 종합운동장 내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물놀이 시설은 에어풀장 2개와 에어슬라이드 1개로 구성돼 있으며, 물놀이 시설 외에도 탈의실과 샤워장, 쉼터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물놀이장에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이 배치 돼 있으며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달 말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현삼 회장은 “태풍 등의 영향으로 개장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이달 남은 기간 동안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달 시민들이 자유롭게 종합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 데 이어 이번에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체육활동 보장을 통한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 물놀이장 이용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