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달 수여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에 걸쳐 백마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서령중학교(교장 강태웅) 카누부가 금빛 물살을 갈랐다.
중등부 C-1 부문 200m 경기에서 오해성 선수가 1위, 500m 경기에서 박철민 선수가 1위, 이재희 선수가 2위를 수상하였고, C-2 부문 200m 경기에서 최문석·김금용 선수가 3위, 500m 경기에서 최문석·이재희 선수가 1위, 오해성·김택훈 선수가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기를 지켜본 강태웅 교장은 “그동안 문진희 감독과 최유나 코치가 동계훈련, 하계훈련과 새벽훈련까지 지도하며 힘썼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올해 치러진 충남소년체전과 전국체전은 물론, 회장배와 백마강배 전국경기대회에서 모두 결실을 맺었다. 서령중 카누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국을 빛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