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신(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전문의/순천향대 의대 외래 교수)

이순재 매니저 사건보니 내 병원 직원들 생각이 난다. 병원에 보호사라고 환자 돌봐 주는 허드럿일 하는 직원들이 있다 박봉이다.

한 직원은 원장인 내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 한다. 나이도 많아 직장 구하기도 어려운데 일자리 주어 고맙고 더군다나 그 일이 정신과 환자인 사회적 약자를 도와주는 일이라 더욱 감사 한일이라고 첨 성실하게 일한다. 한 명은 내가 이렇게 밖에 대우 못 받나 투덜대며 항상 불평불만이다.

나는 커피는 항상 내가 타 먹는다. 그래도 나도 좋은 직원이 보면 참 좋은 원장일거고 트집만 잡고 불평불만이 많은 직원이 보면 참 나쁜 악덕 원장일거다.

항상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은 피해야 한다 .이기적이고 손해 보기 싫어하고 성실하지도 않고 직장을 자주 옮기고 자주 실업급여 등을 타 먹는 사람들 노동관련 고소고발의 경험이 여러 번 있는 사람들.. 모두가 피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런 직원부류는 일도 잘 안하고 자기 권리는 주장하고 절대로 손해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성의 없이 일하니까 잘 안해 주는 거다 직원으로 뿐 아니라 인생에서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부류이다.

90살 가까운 노인이 생수통 옮기는 것 젊은 사람이 옆에서 보고만 있었거나 도와 주고 생색내면 그 젊은 사람 인성은 볼 것도 없다.

자기껏만 챙기려 하고 모든 일에 성의가 없게 살아가는 자들.. 잠시는 이속을 챙기겠지만... 이런 자들의 인생은 절대로 행복할 수가 없고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직장이나 조직에서 절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늘 소외되고 배척받는 사람들이다.

박경신(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전문의/순천향대 의대 외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