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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로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 전해!
김면수 기자  |  7sky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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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1  19: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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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신문 Ⓒ 김면수 기자)서산시립합창단(지휘 서형일)이 지난 30일‘시대를 잇는 깊은 울림’이라는 주제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펼쳤다.

120분 동안 엄숙한 분위기 가운데 열린 이번 연주회는 1부 프로그램으로 모차르트의 레퀴엠(Requiem)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선열들의 정신을 기렸다. 또한 서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위촉 창작 칸타타 ‘뿌리 깊은 나무’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모두를 위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였다.

특히 두 번째 무대로 선보인 위촉 창작 칸타타 ‘뿌리 깊은 나무’는 총 네개의 악장으로 구성으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녹아 들어 있는 용비어천가를 기본으로 하여 모진 시련을 이겨내고 태평성대를 누리며 모든 시민이 함께 손잡고 만들어갈 서산을 노래하고 클래식컬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우리 민속 악기인 태평소가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모습과 함께 감명 깊은 울림을 주었다.

서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한 좌석씩 빈 공간을 마련하여 관객의 안전에도 신경 쓰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객석 또한 서형일 지휘자 취임 후 매 공연 전석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연주회로 시립합창단의 많은 발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연주회를 보다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네이버TV로 실시간 생중계를 새롭게 도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줘 감명깊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음악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수준 높고 다양한 기획연주회 및 정기연주회를 추진하여 시립합창단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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