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11회 서산시장배 산수향 6쪽마늘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서산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및 서산, 태안 11군데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대회의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장승재 서산시의회 의장, 송영식 서산시 테니스연합회 회장, 김덕호 서산시 생활체육회장, 노종대 충남테니스연합회장등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속에 최선의 경기를 치루는 선수들을 격려해 주었다.

이번 대회에는 3일간 1,2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를 거듭 할수록 선수층도 두터워지고 대회의 수준도 점점 높아지면서 전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며 우리 서산은 찬란했던 백제문화와 서민의 숨결이 깃든 내포문화의 중심지로 볼거리가 풍부하고 6쪽마늘을 비롯해 건강한 먹거리가 풍성한 고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총511개팀이 출전하여 각 일정마다 우승팀이 가려졌으며 마지막 28일에는 부산오렌지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