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달 31일 충남도의회 의장단이 꽃지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기영 의장, 김기영· 이진환 부의장 등 10명이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및 순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 및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송원규 태안소방서장은 꽃지해수욕장 운영 실적 등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김기영 의장은 “바쁜 생업에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임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피서객의 안전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큰 관심과 노력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원규 소방서장은 “꽃지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태안 관내 30개 해수욕장의 안전을 위해 시민수상구조대 및 태안소방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