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서산제일감리교회의 성탄절 축하예배 모습

(서산태안신문 Ⓒ 김면수 기자)2019년 성탄절을 맞아 전국의 교회와 성당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 소식을 전하며 미사와 예배를 드렸다.

서산과 태안지역에서도 300여 교회가 차분하게 새벽송을 시작으로 예수 탄생의 기쁨을 전하였으며, 서산 부춘동에 위치한 서산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이구일)에서도 11시 대예배를 통해 천여 명의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성탄 축하 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구일 담임목사는 ‘선물’이라는 주제를 통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로 받은 선물들이 많은데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면서 안타까움을 표하였으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서산시 1호 광장과 번화로 거리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경관조명 설치로 주말과 평일 야간엔 많은 시민이 찾아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있다.

▲ 서산시 1호 광장에 세워진 대형트리 모습(사진_황선철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