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모습

(서산태안신문 Ⓒ 전희영 기자)태안시니어클럽(관장 장정근)은 지난 13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 김동민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장, 김기두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은 2019년 태안군에서 배정한 노인일자리사업 외에 순수 국비를 유치해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2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는 늘 노인복지향상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가세로 군수님의 열정과 태안시니어클럽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로 알려졌다.

지원사업은 안전예방활동(120명) △상담안내(100명) 2가지 유형으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장정근 태안시니어클럽 관장은 “ 노년의 생활이 조금이라도 즐겁고 조금이라도 행복하고 조금이라도 활기찬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가세로 군수님과 함께 돕고 동행해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개소한 태안시니어클럽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하여 노인들의 사회활동참여와 소득창출을 돕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노인들이 불편 없이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 찾기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를 발굴해 운영하여 노인복지향상에 큰 성과를 내는 등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