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을 방문해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하는 모습

 (서산태안신문 Ⓒ 전희영 기자) 안면읍행정복지센터(센터장 가용현)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여 개개인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복지를 제공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면읍의 센터장과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월 초순부터 33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복지제도를 홍보하는 한편 마을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견 시 즉시 맞춤형복지팀(670-5575, 5586)에 신고할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팀 전화번호가 기재된 스티커를 각 경로당에 부착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에 대해 매월 센터장은 5가구, 맞춤형복지팀장은 10가구, 팀원은 15가구 이상을 의무적으로 방문하여 쌀, 라면 등의 부식지원과 생활실태 등을 확인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주민들은 안면읍에서 먼저 찾아와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도와주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