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문화원의 ‘간재 전우와 태안’ 학술세미나 모습

태안문화원(원장 정낙추)은 지난 19일 태안문화원 2층 아트홀에서 300여 명의 문화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간재 전우와 태안’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문화원은 19세기말 태안 지역에 내려와 여러 해 동안 머무르면서 교육적 열정으로 태안의 학문적 유풍을 크게 진작시킨 간재 전우 선생에 대한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학술세미나엔 좌장 이해준(공주대학교 교수)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황의동(충남대학교 명예교수)교수의 ‘간재의 충청도 강학과 태안‘이란 주제를 명수남(전 태안문화원장)원장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영성(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교수와 정우영(태안향토문화연구소 소장)소장의 ‘최명희의 생애와 사상’ 이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는 오석민(지역문화연구소 소장)소장의 ’태안의 간재 학맹‘ 이란 주제 발표로 신세철(태안향토문화연구소 부소장)부소장이 토론을 함께하는 등 다양한 주재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