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시상식 모습

- 금 19, 은 24, 동 36개 등 모두 79개 메달 획득

태안군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28개 경기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서산시가 금 19, 은 24, 동 36개 등 총 79개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득점 22,400점으로 지난해보다 1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대회의 25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60명이 참가해 2002년과 2012년 서산시 개최대회를 제외하고 1994년 46회 대회이후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보디빌딩은 종합우승을 하며 3연패를 달성했고, 배드민턴은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종합 3위, 역도는 종합 2위를 차지하면서 매년 서산시의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 선수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시는 이번 3위 입상 쾌거는 서산시와 서산시체육회의 체계적인 선수육성, 종목단체 임원과 지도자의 헌신적인 노력 그리고 서산교육청의 체육꿈나무 육성 지원 등 꾸준한 지원과 노력의 결과로 평가하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최선을 다해 스포츠 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서산시의 꾸준한 투자와 지원 그리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