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해양경찰서 전경

태안군 남면 몽산포 인근 해상에서 레저객이 기관고장으로 구조요청을 한 후 연락이 두절돼 태안해경이 수색중에 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실종자 A모 씨는 2일 오전 02시 15분경 몽산포항 인근에서 레저보트 기관고장이 발생하였다며 119로 신고 하였으며, 이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해상에서 경비중인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가 인근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태안해경은 헬기 1대, 해상에서 경비함정 6척(39명), 태안군 어업지도선 과 육상에서 해경 36명, 태안소방서 12명, 태안군청 20명이 수색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종자 수색에 대한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 태안해경의 수색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