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열린 한화이글렛 서산 베이스볼 클럽 수료식 모습

-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

서산시에 따르면 제4기 한화이글렛 서산 베이스볼 클럽(단장 이완섭 서산시장)’ 수료식이 14일 한화이글스 서산구장에서 열렸다.

한화이글렛 서산 베이스볼 클럽은 시가 한화이글스와 함께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저소득 계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방과 후 여가 활동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20명의 어린이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방과 후 2시간씩 한화이글스 서산구장에서 야구 수업을 통해 건전한 정신과 체력을 다졌다.

이희집 서산시 안전자치행정국장은 “야구를 통해 배운 힘과 용기를 바탕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제5기 한화이글렛 서산 베이스볼 클럽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