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기자단이 개심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는 27~28일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35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그동안 덜 알려진 지역의 관광코스를 발굴하고 관광서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서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마련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27일 개심사, 해미읍성, 간월암, 서산버드랜드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
28일에는 지곡 금박골 정보화마을에 들러 갯벌체험을 하고 토속음식인 세발낙지와 밀국낙지탕을 맛봤다.
대학생 기자단은 회원수 3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서산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정겸 서산시 문화관광과장은 “대학생 기자단의 톡톡 튀는 시각을 통해 서산의 매력적인 관광지가 전국에 잘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기자단이 해미읍성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