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7일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3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읍면동장회의는 시의 주요현안을 전달하고, 읍면동의 애로사항에 대한 시 차원의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하여 매월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개발된 통합브랜드의 조기 정착을 위한 홍보 방안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초기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과의 협조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구제역의 추가발생 위험과 야생철새를 통한 AI유입이 상존하는 만큼 농가와 연계한 선제방역 활동을 통한‘청정서산’의 명성을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정선거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선거중립을 철저히 지키기로 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읍면동은 행정의 모세혈관으로 최일선에서 주민과 만나는 위치에 있는 만큼 행정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