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농립어업발전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기금사업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지원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서산시 내 주소를 두고 농림어업인, 농림어업인단체, 농림어업법인 등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사업으로는 농림어업인의 소득증대,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지역특화작목 사업 등이다.
사업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되고 총 사업비 25억원 내에서 개인은 최대 5천만원, 법인․단체는 1억원까지 연 1%의 저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심현택 농정과장은“이번 사업으로 농림어업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우리 농산물의 FTA대응력을 강화하고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