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규 태안군의회 의장

창간 2주년을 맞은 서산·태안신문 가족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서산·태안신문은 그동안 아름답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빛과 소금이 되고자 노력하여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끊임 없는 노력으로 서산·태안신문은 이제 우리 지역의 정론지로서, 생생한 주민여론의 대변자로서 자림 매김을 하고 있으며, 그 위상이 날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서산·태안신문은 우리고장을 널리 알리고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면서 태안의 미래상을 제시해 준 군민의 다정한 벗이 되었습니다.

언론의 중요성은 단순한 지식과 정보의 전달자가 아닌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선도자의 위치에 있기에 서산·태안신문에 대한 우리 군민의 기대와 바람은 더욱 큰 것 같습니다.

우리 태안군 의회에서는 6만 3천여 군민의 대변자로서 의정발전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창간 2주년을 맞는 서산·태안신문이 전반적인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사회로부터 그늘진 곳에는 빛이 되고, 사회의 모순을 바로잡는 충실한 역할로 건강하고 희망찬 내일을 만드는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지금과 같이 앞으로도 보다 밝은 소식이 가득한 신문, 태안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언론으로 나날이 발전하길 기대하면서,
오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서산·태안신문이 날로 발전하여 우리 충남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서 더욱 사랑받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박남규 태안군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