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로 안전대책의 중요성을 통감하며, 우리 모두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메르스 사태로 지역경제(관광)저해, 공포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지역주민들은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저희 태안군관광발전협의회 국립공원 상생위원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그동안 앞장서 왔습니다.
2013년7월24일 태안 사설해병대캠프 인명사고가 발생한곳은 태안해안국립공원 구역입니다.
(태안군민원 3788/ 2013.7.24. 태안국립공원 안전사각지대).
2014년 4월 16일 진도 여객선참사도 국립공원구역인(서해 해양경찰청확인)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구역입니다. 그러므로 해상, 해안국립공원 관리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위임. 위탁된 업무로서 자연공원법 시행령 제45조3항, 탐방객 안전관리대책 지침에 따라 관리되어야 하나, 공원구역 내에서 인명사고와 재난사고(헌법제34조6항)가 나면 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은 책임을 회피하고 지자체, 해수부(해양경찰)에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어서 내륙의 국립공원(자연공원법)과 해안, 해상국립공원법이 같은 자연공원법으로 적용, 비정상으로 해안. 해상국립공원이 국민의 안전사각지대에 있어서 정상적인 안전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사오니 적극 협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안군관광발전협의회 국립공원상생위원회 위원장 이인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