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낭화

제7회 스산야생화 보존연구회(회장 이건화)작품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 정순왕후 생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석부작’을 중심으로 동강할미꽃, 앵초, 으아리, 금낭화, 새우난 등 200여종의 다양한 야생화가 전시되었다.

스산 야생화 보존연구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의 깊은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직접 삼목을 하고 어려운 번식과정을 통해 여러 종류의 희귀한 야생화를 선보였다.

▲ 복수꽃

스산 야생화보존연구회는 2007년 5월에 창립되었으며 매월 한번씩 전국의 산과 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이 자라고 있는 식생을 살펴보며 연구하고 새로운 지식과 견문을 넓혀가고 있다.

정순왕후는 문신 김홍욱 선생의 4대손인 국구 김한구의 장녀로 1745년 영조21년에 태어났으며 1759년 영조35년에 왕비로 책봉되어 정순왕후가 되었다.

▲ 으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