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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땅끝마을 파도리
태안지사 편집부  |  koreakms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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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13  00: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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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땅끝마을 로고

< 우리마을 이야기>
파도리라는 마을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청정해역으로 전복, 해삼, 붕장어, 바지락, 우럭, 노래미 등 사철 내내 싱싱한 생선회와 각종 해산물이 가득한 인심좋은 반농 반어촌이 행해지는 마을이다.
지금은 폐교가 되어진 파도초등학교 뒷편에 위치한 파도리해수욕장은 물 맑고 경관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해안은 금빛 모래사장으로 펼쳐져 있고 해안가 주변으로는 바둑돌 크기의 예쁜 조약돌(해옥)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마을 안쪽으로 위치한 통개항엔 120여척의 중, 소형 어선들이 연근해 어업을 형성하고 있다.
이 마을은 지난 2013년 7월에 ‘서해 땅끝마을 파도리’를 선포하며 명품 마을 만들기에도 적극 나서 화제를 낳기도 하였다. 당시 파도1리의 마을 이장이었던 김기생씨와 서해 땅끝마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수)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각계 기관장들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개관식과 함께 ‘서해 땅끝마을 파도리’ 선포식을 하였다.

   
▲ 서해땅끝마을 선포식 행사 모습

김정수 추진위원장은 “파도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어족자원으로 발전가능한 마을이다”라며 서해땅끝마을 파도리 선포를 통해 체험마을 추진 등 명품 브랜드 마을로 육성해 더욱 잘 사는 마을로 만들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파도리의 역사적인 면을 살펴 보면 조선 중엽에 원일도면에 속하였다고 한다. 이후 1895년 을미개혁 때에 원일도면이 원일면이 되어 원일면 파도리가 되었다. 이어 일제강점기인 1914년 일제는 행정구역 개편을 단행하면서 정금(생김이), 웅치(아치네), 강촌을 병합하여 파도리라고 하고 서산군 소원면에 편입시켰다. 그 뒤 1989년 1월 1일 태안군이 서산군으로 복군되면서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가 되었다. 파도리는 1리와 2리로 나뉘어져 있는데 두 개의 리에 300여 세대가 살고 있다.

   
▲ 통개항에서 보이는 지비랭이 전경

파도리는 지명유래에 남겨진 일화등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삼면이 바다로 파도소리가 늘 나기 때문에 파도리라고 하였다 한다. 그런데 이와는 다른 내력도 전해진다. 파도리의 화창도 앞 관장항 일대의 파도가 너무도 거세 이곳을 지나는 배들이 난파하기 일쑤였다. 실제 세곡선들이 이곳을 지나면서 파선되는 예가 비일비재 하였다. 이런 연유로 고려 문종때에는 ‘이곳은 지나기 어려운곳’ 이라는 난행랑 이라는 지명이 나왔다 한다. 아울러 이처럼 배가 지나기 어려운 화창도와 꼬창목이 있는 이곳 마을을 파도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태안군지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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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리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지역발전이라는 이름아래 환경파괴와 땅값올리기에 급급하지 않기를...
(2015-08-03 13:51:54)
모니카
와우!! 파도리 멋지네
11

(2014-11-15 12:59:48)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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