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터미널 방향에서 로타리로 가는 도로 모습

서산시내의 가장 중심가인 서산시청 앞 로타리 주변에 이정표 설치가 미비되어 있어 서산시를 처음 방문한 내방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심지어는 시청 정문을 나서 로타리에 진입하는 구간에도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이곳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불편사항이 아닌 단순한 일일지 모르지만 처음 서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겐 여간 불편한게 아니며 이로인한 로타리 진입시 접촉사고의 위험성도 도사리고 있다.
본사 기자도 처음엔 느끼지 못한 사항이었는데 터미널 옆에 위치한 동문사거리에서 대산방향을 묻는 운전자에게 방향을 설명해주고 나서 이정표를 참조하라고 하였는데 이곳에서 시청 로타리까지 가는동안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순간 당황 했었다. 곧 나타난다던 이정표는 로타리에 진입하고 나서야 볼 수 있었다.
나중에 조사한 바로는 로타리의 5거리중 서산경찰서 방향 한 곳 에만 사전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다.
시청 로타리 진입전에 운전자가 미리 인지를 할 수 있도록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면 교통의 흐름을 좀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이로인한 접촉사고의 위험도 줄어들 수 있을 것 이라 판단된다.

▲ 서산시청 정문을 나서 로타리로 진입하는 도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