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태안신문사 김면수 대표가 현혈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 13일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헌혈생명나눔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이날 헌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서산태안신문사 김면수 대표의 헌혈소식에 행사에 참여한 주변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김대표는 20세 초반부터 서울역에서 처음한 헌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 사랑을 실천하여 헌혈 횟수가 무려 105회가 넘는다. 일반인들은 상상하기 힘든 횟수이다.
헌혈은 30회를 했을 때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어지는 헌혈유공장 은장상이 있고, 50회를 했을 때 주어지는 헌혈유공장 금장상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헌혈 100회를 넘어선 사람에게는 헌혈자 최대의 상인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게 된다.
김대표는 이모든 과정을 거치며 106번이라는 헌혈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대표의 신문사 대표 사무실에도 금장과 은장 헌혈유공장을 비취해 놓고 사무실 내방객 들에게 헌혈 사랑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김대표는 우리나라의 혈액수급이 부족해 외국에서 혈액를 사오는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직접 헌혈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서산태안신문사가 주최하는 헌혈의날 행사를 짜임새 있게 준비하여 일반시민들이 헌혈을 더욱 친근감 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며 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