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희 의장의 19일 서산시청 브리핑실 출마 기자회견 모습 사진출처: 이연희 의연 페이스북

“공정한 서산, 동서 균형발전은 이연희가 만들겠습니다.”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오는 6.1 전국 동시 지방선거 제3선거구(동문 1,2동 수석동 음암 운산 해미 고북)에 도의원으로 출마한다.

이 의장은 지난 19일 서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선언을 하였다.

이 의원의 출마 선거구는 이번부터 적용되는 선거구 변동에 따라 당초 1선거구와 2선거구인 서산지역이 3선거구가 추가되면서 출마지역을 3선거구로 나서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예비후보자들과 추가 예비후보자들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이 의장은 서산시의회 30년 첫 여성 의장이라는 직책을 수행한 인물로 공정과 개방, 그리고 ‘모든 민원은 의회를 통한다’는 기치를 앞세워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이연희 의장의 19일 서산시청 브리핑실 출마 기자회견 모습(2)_사진출처: 이연희 의연 페이스북

이 의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지난 8년 의정활동을 통해 이미 검증된 사람임을 자부하면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문제를 더 세심하게 살펴왔으며 수많은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드리며 그분들의 상처를 위로해 왔다 전하였다. 또한 공정만이, 동서 균형발전만이 서산시를 정상화시킬 수 있다면서 공정을 기준으로 도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말하였다.

특히 서해안 고속도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6차 신사업단지와 통합물류센터 유치를 선언하며, 고북, 운산, 해미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으로 이어지는 정주형 역사·문화·생태관광 벨트를 개발해 내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이 의장은 동부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충남도, 서산시가 긴밀하게 협치를 할 때, 조속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면서 정치인으로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능력으로 평가받고, 우리 앞에 놓여있는 수많은 지역 현안문제를 정면돌파하겠다고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