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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봄철 불청객 춘곤증(春困症)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방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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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07  19: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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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관리 팀장 경감 방준호

바야흐로 어느덧 3월의 문턱에 들어섰다. 봄의 환절기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춘곤증일 것이다. 몸이 나른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춘곤증은 안전 운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춘곤증은 과학적으로 그 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겨울 동안 움츠려있던 신체가 따뜻한 봄을 맞이하며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의 변화로 볼 수 있다.

봄이 되면 활동량이 늘어나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했을 때도 춘곤증과 같은 증세가 생길 수도 있다.

춘곤증 때문에 실내에서 잠깐 조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운전 중에 춘곤증 증세가 나타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음운전으로 이어져 그로 인하여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다.

도로교통 관리공단 통계 수치에 따르면 3∼5월에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가 1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하며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약 23%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밝혀졌다.

그만큼 봄철에는 졸음운전 사고를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포근한 봄 날씨에 졸음운전으로 일어날 수 있는 큰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수면을 충분히 취한 뒤 운전을 하여야 한다.
(수면 시간 5시간 미만일 때는 사고 위험이 증가한다.)

➡ 장거리 운전 시 2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 창문을 열어 차량 내부의 공기를 순환시켜 주어야 한다.
➡ 피로감이 느껴지면 즉시 졸음 쉼터를 활용하도록 한다.
➡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이 적용된 차량에서는 경보 시스템을 활성화해 주어야 한다.
➡ 졸음 방지 패치, 껌, 오일 등 졸음 방지용품을 사용해야 한다.

위에서 필자가 언급한 방법만 제대로 준수 한다면 봄철 졸음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산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관리 팀장 경감 방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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