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재향경우회가 준비한 과일, 생필품 모습

서산재향경우회(회장 송낙인)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원로회원과 장기투병 회원, 코로나로 어려움에 있는 회원들을 위해 떡 나눔을 통한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경우회는 금년 설명절 150여 만원의 사비를 들여 장기간 투병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회원 및 원로회원과 이웃주민 등 40여 명에게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전 회원에게 떡국떡을 만들어 전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동료애로 정을 나누는 모범적 분위기를 보여 주고 있다.

송낙인 회장은 회원 상호 간 배려하는 평생 경찰로써 회원가치를 실현하고 주위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 목적으로 매년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강길환 사무국장은 서산재향경우회원들이 퇴직 후에도 따뜻한 동료애로 어려운 회원과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으로 정 나눔 활동을 확대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어 코로나 위기극복에 경우회의 활동이 자랑스럽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