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바람아래해변 임시출입통제구역 야간출입 통제 모습

- 태안해양경찰 합동 바람아래해변 임시출입통제구역 야간단속 

(서산태안신문 Ⓒ 전희영 기자)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태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바람아래해변 임시출입통제구역 야간단속을 실시하였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태안해양경찰의 협조를 받아 바람아래해변 임시출입통제구역 내 야간출입행위를 통제·단속하고, 탐방객 안전 관련 요소를 집중 점검함으로써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였다.

바람아래해변 일원은 2018년 10월부터 ｢자연공원법｣ 제28조에 의거 임시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탐방객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적발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구본수 해양자원과장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과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해양경찰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