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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과감하게 SOC사업 추진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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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1  11: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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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다 끌어 모아야 할 때이다.

충남지역에서는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에 따라 고용 유지 지원 확대와 해고 없는 충남 실현을 위해 사회적 합의를 실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가고 있다.

최근 충청남도 일자리진흥원이 개원하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수요자 중심 맞춤형 원스톱 고용 서비스 제공 등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일자리 정책과 관련 가장 기대를 모으는 정책이 충남형 그린 뉴딜 사업이다. 온실가스 감축 및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녹색 제도와 생활환경, 그린 SOC 및 민관 협력 등 3대 분야 50개 그린뉴딜 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쳐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탈석탄 정책 및 녹색금융 확대 추진, 한반도 생태축 복원사업, 자원순환형 탄소 자원화 사업, 서천브라운필드 국가생태습지공원 조성,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사업 확대 등 충남의 그린뉴딜 정책이 환경은 살리고 일자리는 늘리는 대한민국 새 표준이 되길 바란다.

이처럼 일자리를 늘리는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두에서 공기업들이 앞장서주어야 한다. 그런데 올해 들어 우리를 실망시키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어 안타깝다.

연구원 불공정 블라인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충남연구원에 또 다른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민권익위가 조사에 나섰다.

국민권익위 등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추진단은 지난 28일 충남연구원에 ‘신고사항 처리 관련 협조요청’을 보내 내달 2일까지 채용비리 의혹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충남연구원은 지난 2월 연구원을 채용할 당시 1차 서류 합격자들에 제척사유 확인을 위한 절차라며 학력·출신지 등 세부 인적사항이 담긴 별도의 이력서 제출을 요구해 불공정 채용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반면,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지역인재로 채용한 신입직원 16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고 충남관내 농협은행 영업점에 배치해서 박수를 받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3개월여 중단됐던 신규채용 절차를 철저한 방역과 사전 준비를 통해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하며 은행권 처음으로 신규채용을 완료했다.

이번 채용된 16명의 신규 행원들은 충남지역 소재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지역인재로 농협은행은 지난 2012년 출범이래 매년 지역 우수인재를 채용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처럼 공기업과 기관들이 앞장서서 충남지역 인재들을 우선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나서야 한다. 특히 공정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충남협회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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