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서산태안지사 건물 전경

(서산태안신문 Ⓒ 김면수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강경규)는 지난 20일 0시에 발생한 직원 코로나19 확진 양성판정에 따라 잠정 폐쇄 하였던 서산태안지사 및 태안출장소 사무실을 21일(목) 9시부로 개방하여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강경규 지사장은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부득이한 사무실 폐쇄조치가 이루어졌으나,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서산 및 태안의 지역 주민들을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말하였다.

특히 강 지사장은 조기에 위급한 사태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신 서산시보건소, 태안군보건의료원, 서산의료원 관계자 분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공단 직원이 확진자가 되어 지역사회에 불편을 드리게 된데 대하여 서산시민 및 태안군민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 그지없다고 밝혔다.

한편 강 지사장은 다행히 지역 내 주민 중에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정상적으로 사무실을 개방을 결정하였으며, 향후 2주간 지속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건강보험이 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