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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코로나 선제적 대응에도 허무하게 뚤려..서산지역 상권 초비상!
김면수 기자  |  7sky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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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0  11: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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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태안신문 Ⓒ 김면수 기자)서산시가 국내 코로나19 발병 이래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해 감염병의 지역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나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서산지역 공무원들은 물론 시민들과 지역 상권이 코로나 확산 여부를 두고 초 긴장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명으로 1번 확진자는 동문동 현진에버빌아파트에 거주하는 56세 한화토탈 연구원 남성이고, 2번 확진자는 1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다.

1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첫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9일 오후 12시경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 결과 21:45분경 양성으로 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되었다.

2번 확진자는 1번 확진자 양성판정 후 즉시 검사를 실시하였고 2번 확진자 역시 3월 10일 05:58분경 양성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 일반병상에 격리 중이며 검사 후 음압병상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1번 확진자의 자택과 근무지인 한화토탈 연구2동을 회사 자체적으로 임시 폐쇄하고 방역조치 하였으며 접촉 의심자 164명에 대해서는 자택 격리 조치시키고 오늘 연구소 직원 77명과 버스기사 등 38명을 검사할 예정이다.

   
▲ 10일 열린 서산시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기자회견 모습

확진자 부부의 종교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두 부부는 무교로써 신천지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자녀에 대해서도 해당 보건소에 통보에 검사가 진행 되고 있다.

시는 현재 서산시보건소에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의 지휘 하에 충남도 역학조사반과 서산시 역학조사반이 합동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우선 역학조사로 확진자의 기본 동선을 파악 후 보건소 방역대책반이 기본 동선에 포함된 현진에버빌아파트와 1차적으로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도 긴급하게 방역소독을 완료하였다.

특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의 경우 확진자의 기억에 의한 동선으로 감염과 관련하여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앞으로 CCTV와 신용카드 추적, 접촉자 모니터링 등 심층조사를 통해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 나선 맹정호 서산시장은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대한 확인이 끝나면 역학조사관의 검토 후에 동선을 시민 여러분께 가장 빠르게 공지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서산시는 확진자의 동선이 확정되는 대로 확진자와 접촉되거나 연관된 모든 시설 등에 대하여 운영 중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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